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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6

둘째의 50일 기념 사진촬영 [둘째는 다르게] 첫째때는 코로나 한창이라 집에서 100일 기념 사진을 출장 개념으로 촬영했는데, 둘째는 스튜디오로 갔다. [스튜디오 방문] 산후조리원과 연계된 곳이라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는데, 규모도 크고 사진을 찍는 컨셉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많이 놀랐다. 아기 사진 컨셉, 가족 사진, 웨딩 사진 등 컨셉도 다양하고 준비된 옷들도 많아 보여서 나중에 다른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보였다. 사진관은 여권 사진, 증명 사진 같은 사진들만 찍어봤는데 우리 동네에 이런 큰 스튜디오가 있는지 몰랐다. [스튜디오 적응 및 촬영] 미리 도착하면 사진을 찍기 전 환경과 사람에 적응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진다. 아기와 스튜디오 촬영은 처음인데 아기가 자세를 잡거나 잘 웃을 수 있도록 많이 케어해 주셔서 편안.. 2024. 4. 18.
[25주차] 육아일기(D+169 ~ D+175) [25주차] 육아일기 D+169 ~ D+175 / 2021.3.26.~4.1. 밀린 일기로 이벤트 위주로 간략히 작성 * 밀린 구간: 약 3개월치 분량(22주차~33주차(3~5월), 150일~230일 정도) [25주차 요약] 여전히 재우기가 너무 어렵다. 낮잠이건 밤잠이건 난이도가 헬이다. D+169 (생후 169일, 2021.3.26.(금)) 수면은 여전하다. D+170 (생후 170일, 2021.3.27.(토)) 수면은 여전하다. 헬이다. D+171 (생후 171일, 2021.3.28.(일)) 안 잔다. 등에 뭐가 달린 건지 성장통인지 안 잔다. D+172 (생후 172일, 2021.3.29.(월)) 아기에게 손을 내밀면 아기가 팔을 뻗는다. D+173 (생후 173일, 2021.3.30.(화)) 안.. 2021. 5. 30.
[24주차] 육아일기(D+162 ~ D+168) [24주차] 육아일기 D+162 ~ D+168 / 2021.3.19.~3.25. 밀린 일기로 이벤트 위주로 간략히 작성 * 밀린 구간: 약 3개월치 분량(22주차~33주차(3~5월), 150일~230일 정도) [24주차 요약] 이유식까지 시작하니 설거지 양도 많아지고 이것저것 챙길 것도 많아진 느낌이다. 하지만 수면은 그대로다. 여전히 그대로다. D+162 (생후 162일, 2021.3.19.(금)) 와이프가 기록해 둔 일기로 대체한다. [와이프의 일기 기록(3.19.)] 점점 더 누워서 안 자려고 한다. 더 예민해지는 느낌이다. 아주 고약한 버릇이다. D+163 (생후 163일, 2021.3.20.(토)) 계속되는 수면의 어려움으로 나름의 수면 패턴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목욕 -> 동화책 -> 마지막 .. 2021. 5. 30.
[23주차] 육아일기(D+155 ~ D+161) : 이유식 시작 [23주차] 육아일기 D+155 ~ D+161 / 2021.3.12.~3.18. 밀린 일기로 이벤트 위주로 간략히 작성 * 밀린 구간: 약 3개월치 분량(22주차~33주차(3~5월), 150일~230일 정도) [23주차 요약] 여전히 낮잠은 규칙이 없다. 밤잠도 여전히 자주 깬다. 23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깬 기록이 6회까지 기록되어 있는 날도 있다. 밤에 재울 때 안은 채로 재운 뒤 길게는 2시간 가량 재우다 눕혔다. 그래도 깰 때가 있었다. D+155 (생후 155일, 2021.3.12.(금)) 재우기 힘들었던 날. 낮잠: 불규칙 밤잠: 자주깸 D+156 (생후 156일, 2021.3.13.(토)) 재우기 힘들었던 날. 낮잠: 불규칙 밤잠: 자주깸 D+157 (생후 157일, 2021.3.14.(.. 2021. 5. 30.
[22주차] 육아일기(D+148 ~ D+154) : 뒤집기 장인의 탄생 [22주차] 육아일기 D+148 ~ D+154 / 2021.3.5.~3.11. 3개월 육아일기를 쉬었다. 지금까지 밀린 일기를 한 방에 작성한다. * 밀린 구간: 약 3개월치 분량(22주차~33주차(3~5월), 150일~230일 정도) 아기가 150일 되는 날 정도부터는 지옥이었던 것 같다. 150일 이전이 돌보기 쉬웠다기 보다는 누적된 피로가 쌓여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밀린 일기는 이벤트 위주의 내용으로 간략히 써야겠다. [22주차 요약] 낮잠은 들쭉날쑥하다. 밤잠은 23시 정도부터 들지만, 보통 1시간 이내에 울거나 깬다. 새벽에 자주 깨는 이유로 추측하고 있는 건 2가지다. - 이앓이 - 뒤집느라 그리고 다시 재우면 새벽에 1~2회 정도 깬다. D+148 (생후 148일, 2021.3.5.(금)).. 2021. 5. 30.
[22주차] 육아일기(D+148 ~ D+154) : 이앓이 하는 아기(이앓이 증상) [22주차] 육아일기 D+148 ~ D+154 / 2021.3.5.~3.11. 이번 주는 너무 힘들어서 포스팅이 늦었다. 본격적인 이앓이를 시작했다.(보통 5~6개월에 아래 앞니 2개가 자라고, 빠르면 4개월에 나타난다고 한다.) 이번 주에 느껴본 이앓이 증상에 대해서 마지막에 기록했다. 아기의 치아와 이앓이에 대해서는 좀 더 탐구한 뒤 별도로 포스팅해야 할 것 같다. D+148 (생후 148일, 2021.3.5.(금)) 새벽에 잠을 제대로 못 잤는지 아침 10시부터 1시까지 밤잠 같은 낮잠을 잤다. 낮에 와이프가 멸균티슈로 잇몸을 만져보니 이가 조금 올라왔다고 한다. 한 1주 전에 와이프가 한번 확인했었는데 그때보다 많이 올라왔다고 이앓이를 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낮잠을 잘 때도.. 202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