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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23주차] 육아일기(D+155 ~ D+161) : 이유식 시작

by 레드콤보 2021. 5. 30.

[23주차] 육아일기 D+155 ~ D+161 / 2021.3.12.~3.18.

 

밀린 일기로 이벤트 위주로 간략히 작성

 * 밀린 구간: 약 3개월치 분량(22주차~33주차(3~5월), 150일~230일 정도)

 

 

[23주차 요약]

여전히 낮잠은 규칙이 없다.

밤잠도 여전히 자주 깬다. 23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깬 기록이 6회까지 기록되어 있는 날도 있다.

밤에 재울 때 안은 채로 재운 뒤 길게는 2시간 가량 재우다 눕혔다. 그래도 깰 때가 있었다.


 

D+155 (생후 155일, 2021.3.12.(금))

재우기 힘들었던 날.

낮잠: 불규칙

밤잠: 자주깸

 


 

D+156 (생후 156일, 2021.3.13.(토))

재우기 힘들었던 날.

낮잠: 불규칙

밤잠: 자주깸

 


 

D+157 (생후 157일, 2021.3.14.(일))

와이프가 부산에 1박으로 다녀온 날이다.

아기가 와이프를 보자마자 입이 삐쭉삐쭉 내밀며 울려고 한다.

낯을 가리는 건지 보고싶었던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두 상황 모두 얼굴을 알아본다는 것이다.

낯을 가릴 줄 아는 시기가 됐다.

 


 

D+158 (생후 151일, 2021.3.15.(월))

처음으로 이유식을 먹였다.

이유식은 직접 만들지 않고 완제품 베베쿡을 시켰다.

밤에 늦게 자고 자주 깨는 상황이라 나도 와이프도 지쳐있는 상태라 그냥 배달시켜서 먹이기로 결정했다.

아직 분유 이외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게 낯선 것 같다. 

쌀미음으로 스타트 했는데, 반은 흘린다고 한다.

 

이유식을 먹기 시작해서 양치질도 시작했다.

양치질은 손수건에 물을 적셔 입 안을 닦아준다.

 

와이프가 작성한 일기를 보니 아기띠로 안아서 낮잠을 재웠고 무릎이 뽀사질 것 같다고 한다. ㅠㅠ

 


 

D+159 (생후 159일, 2021.3.15.(화))

재우기 힘들었던 날.

낮잠: 불규칙

밤잠: 자주깸

 


 

D+160 (생후 160일, 2021.3.16.(수))

재우기 힘들었던 날.

 


 

D+161 (생후 161일, 2021.3.17.(목))

재우기 힘들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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