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이유2 [13주차] 육아일기(D+85~D+91) : 자기 전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 원더윅스 [13주차] 육아일기 D+85 ~ D+91 D+85 (생후 85일) 와이프가 출산 후 언제부터인지 손등에 습진이 생겼었는데 이게 손등 여기저기, 눈두덩이 위까지 생겼다. 새벽에 간지러움이 폭발했는지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모유수유의 길에 어려움을 새삼 느낀다. 이 습진은 출산 및 임산으로 호르몬 변화가 생겨서 생겨난 것 같다. 피부과 치료를 하려면 스테로이드 약을 발라야 하는데, 조금 빨리 치료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도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치료는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 같다. 가급적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지. 오늘 빌려온 아기띠로 재우는데 성공했지만 아직 아기띠가 낯설다. 착용법이 서툰건지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확실히 손이 자.. 2021. 1. 23. [8주차] 육아일기(D+50 ~ D+56) : 백색소음, 우는 아기 달래기 [8주차] D+50 ~ D+56 / 2020.11.27.(목) ~ 2020.12.3.(금) D+50 오늘도 운다 방구도 엄청 많이 D+51 방구ing 분유로 혼합수유하면서 가스가 차는 것인지 걱정 (유산균은 계속 먹고 있는 중) 50일 기념으로 집에서 기념 사진 촬영 촬영에 필요한 삼각대, 바닥에 깔 천 등을 사서 알차게 찍음 * 다음에는 촬영 구도를 조금 더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고 모델도 단순 눕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자세를 시도 그리고 부모의 준비하는 모습, 아기와 촬영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아둘껄 D+52 이 날도 엄청 울었는지 우는 기록만 있는데 다른 날들과 조금 다름 2시간 넘게 울었던 것 같은데 ㅇ 달래기 위해 한 것들 - 분유 먹였으나 → 20ml 먹음 → 안아서 재우기 → 기저귀 갈기 →.. 2020. 12. 24. 이전 1 다음